뮤지컬 ‘샤우팅’ 마지막 티켓 오픈!

대성‧승리 주연의 창작 뮤지컬 '샤우팅'

2009-07-06     뉴스관리자
빅뱅의 대성과 승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창작 뮤지컬 ‘샤우팅’이 오는 8월 12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미 뮤지컬 ‘캣츠’와 ‘소나기’에서 무대 경험을 쌓은 바 있는 대성과 승리는 이번 작품에서 스타를 꿈꾸는 가수 지망생으로 출연, 배우로서의 자질을 다시 한 번 뽐낼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과 배우, 안무, 연출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원성’이 출연해 작품에 대한 기대는 더욱 크다.

지난 6월 17일 1차 티켓 오픈 당시 115,000명의 예매자들이 몰려 티켓링크의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던 뮤지컬 ‘샤우팅’은 오는 7월 6일 마지막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티켓 오픈은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총 11회차 분이다.

뮤지컬 ‘샤우팅’은 뮤지컬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지난 1차 티켓 판매를 마쳤다.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이 공연계를 장악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런 기록은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이라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관객의 대부분이 2030대에 치중돼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뮤지컬 ‘샤우팅’은 10대들을 위한 뮤지컬로써 보이지 않는 틈새시장을 새롭게 열어갈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샤우팅’은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뉴스테이지=최나희 기자,사진 김고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