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엔 내가 쏜다! 공연계 기상천외 이벤트 풍성

연극 ‘쉬어매드니스’

2009-07-07     뉴스관리자
2006년 국내초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칠 줄 모르고 발전하는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7월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됨을 축하하며 모든 관객들에게 크게 쏜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극의 재미와 더불어 평소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이벤트로 주목받았다. 이달엔 어떤 이벤트가 기다릴까.

- 저렴한 가격, 공짜는 더 좋아! 착한 이벤트
7월 11일 알과핵 소극장으로 이전하는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관객들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특별이벤트를 준비했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찾는 모든 예매관객의 티켓을 11일부터 19일까지 30%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가벼운 주머니를 후원한다. 또한 연극 ‘쉬어매드니스’의 인터파크 기대평 게시판에 개성 넘치는 기대평을 응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5쌍을 추첨하여 연극 ‘쉬어매드니스’ 초대권을 증정한다. 글에는 큰 재주가 없어도 좋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끼가 있는 사람들도 연극 ‘쉬어매드니스’의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6인이 한 팀이 되어 연극 ‘쉬어매드니스’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코믹하고 기발한 단체사진으로 선발된 5팀도 무료로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즐길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은 ‘쉬어매드니스’ 네이버카페 이벤트방을 통하여 응모한다.

- 공연도 보고, 삶도 풍요롭게
7월에는 유쾌한 공연과 향긋한 커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7월 관람티켓을 소지한 경우 스타벅스 대학로 4개 지점에서 무료 엑스트라(Extra) 추가 이벤트에 참여가능하다. 이 이벤트는 알과핵 소극장으로 이전 오픈하는 11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예기치 못한 결말로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연극 ‘쉬어매드니스’의 재관람자를 위한 선물이벤트도 마련되었다. 7월 한 달간 재관람 할인관객의 선착순 50명에게는 공연현장에서 도브 트리트먼트(Dove Deep Moisture Treatment)를 증정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선물을 동시에 선사하는 것이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한 미용실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토대로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관객이 추리하고 심문하여 범인을 찾아내는 관객주도형 연극이다. 이는 관객이 없으면 진행될 수 없고 관객에 의해서만 결말이 지어지는 흥미로운 특징을 자랑한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일반적인 연극의 구성과는 차별화 돼 매번 다른 결말이 기다리고 있어 다시 찾는 관객이 많다. 7월 한 달간 특별한 이벤트를 활용하여 좋은 가격으로 좋은 공연을 만나보자.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알과핵 소극장으로 이전 후 7월 11일부터 오픈런으로 이어진다. (공연문의:02-744-4334)

[뉴스테이지=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