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아파트, 9개월 만에 2억원 껑충! “투기 아닌데..”

2009-07-07     스포츠연예팀

배우 김아중이 지난해 10월께 구입한 반포의 아파트가 9개월만에 수억원의 차익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김아중은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재건축 추진 아파트인 반포주공 40여평 아파트를 17억원대에 구입했는데 아파트가격의 오름세에 힘입어 현재 2억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 관계자가 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파트 구입은 사실이나 알려진 액수보다 적은 차익을 얻었다”며 “투기를 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살집 샀는데 와전돼 당사자가 굉장히 부담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알려졌다.

한편, 김아중은 지난달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에서 황정민과 호흡을 맞춰 인기를 끌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