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미실 유이 열연..고현정 아역 답네!
2009-07-07 스포츠연예팀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 어린 미실 역에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등장해 미실 역의 고현정과 함께 열연을 펼쳤다.
지난 6일 방송된 '선덕여왕' 13회는 누명을 벗은 덕만이 천명공주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김유신과 함께 힘을 모으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 미실은 자신의 영향력을 강하게 만들 ‘사다함의 매화’를 손에 쥐고자 분주하게 노력했다.
그녀의 첫사랑인 화랑 사다함의 추억이 잠시 등장하는 부분에서 박재정이 사다함으로 깜짝 출연해 어린 미실역의 유이와 애틋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현정은 지난 달 30일 고열과 복통 증세를 보이며 병원에 입원해 급성신우염 진단을 받았고 이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한편, ‘선덕여왕’ 7일 방송분에서 초반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만들어준 미실의 화랑 칠숙(안길강)과 덕만의 유모 소화(서영희)가 다시 등장해 드라마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것으로 보인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