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역 절반 '스크린도어' 설치

2009-07-08     김미경 기자

서울시는 8일 전체 지하철역 265곳 가운데 131곳에 승강장과 선로 부분을 차단하는 ‘스크린도어(안전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호선 신대방역, 4호선 혜화역 등 42개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했다. 스크린도어가 없는 나머지 134개 역사에 대해서는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