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김영희PD.."다시 시작하면 성공할까요?"

‘쌀집아저씨’로 널리 알려진 김영희 PD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영희 PD는 8일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다시 시작한다면 성공할까?"라는 고민을 가지고 강호동을 찾았다.

김영희PD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의 ‘몰래 카메라’ ‘이경규가 간다’와 ‘느낌표’의 히트프로그램들의 탄생 비화를 밝히고 PD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김영희 PD는 2004년 홀연히 한국을 떠나 약70일간의 좌충우돌 아프리카 여행담을 기록한 책 ‘헉! 아프리카’(Hug! Africa)를 출간했다. 인세 전액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마실 물을 위한 우물 파기에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