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조현 비구니 됐다? 연인 ‘치친’왈 “사실무근이다”

2009-07-09     스포츠연예팀

홍콩 영화배우 왕조현(42)이 출가해 비구니가 됐다는 언론들의 보도에 그의 연인 ‘치친’이  펄쩍 뛰며 해명했다.

8일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왕조현이 지난 6월 캐나나 밴쿠버에 있는 모 화교계 불사에 비구니로 출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은 왕조현과 직접 연락이 닿지 않아 진위여부가 확인된 상태는 아니다.

이에 대해 10여년간 왕조현의 연인으로 지내 온 가수 치친은 “그럴 리가 없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마음의 안정을 위해 절을 자주 찾는 것일 뿐 출가는 아닐 것”이라며 “그녀와 직접 연락해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며 해명했다.

한편, 왕조현의 비구니 출가 소식에 홍콩과 중국 팬뿐만 아니라 세계각지의 팬들이 충격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