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원대 금융다단계 피해자모임 "소송 제기"

2009-07-09     김미경 기자
4조원대 금융다단계 사건의 피해자 모임이 9일 “민사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바른가정경제실천을 위한 시민연대'(이하 바실련)는 “건강용품 렌털사업을 미끼로 4조원대의 유사수신 사기행각을 벌인 조모(51.수배중) 씨 등 전국 3개 법인 임원급을 대상으로 민사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9~10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