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훈 활동중단, 양성종양에 어깨탈골까지..악재 연속

2009-07-09     스포츠연예팀

농구선수 출신의 모델 겸 배우 박재훈이 최근 전립선 양성종양 제거 수술을 마친지 오래지않아 라디오 공개방송에 출연했다 어깨 탈골되는 바람에 활동중단이 예상된다.

박재훈의 소속사에 따르면 전립선 수술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이번에 발표한 음반 ‘줄까말까’의 안무를 하다 사고를 당했다.

연예계 데뷔 전 촉망받는 농구선수였던 박재훈이 시합 중 입은 어깨부상으로 인해 농구생활을 접었음에도, 어깨부상은 그를 끝까지 괴롭혔다.

소속사는 "지난 5월 말경 양성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이후 밥을 잘 못 먹는 것은 물론이고 잠도 제대로 잘 수 없어 현재 살이 10kg가량 빠졌다"고 전했다.

한편, 박재훈은 지난 달 영화 ‘청담보살(임창정, 박예진)’촬영을 끝으로 모든 스케줄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