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미니홈피 축하글 쇄도, "그의 큰 용기에 가슴 뭉클" 방문 폭주
2009-07-10 스포츠연예팀
올해로 데뷔 5년 째인 박지헌은 그간 숨겨온 아들의 존재를 밝힌 뒤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오랜 마음의 짐을 덜며...부디 상처받지 않기를"이라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팬들은 일촌평 등을 통해 "어려운 결정을 내린 용기에 감동했다, 그동안 맘 고생했던 만큼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기를 바란다, 그의 큰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는 등의 축하글을 이어갔다.
한편 박지헌은 중학교 3학년 때 펜팔로 만난 서 씨와 꾸준히 이성 교제를 해 왔으며 지난 2006년 아들 빛찬이가 태어나면서 예식만 치르지 못했을 뿐 실제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또 박지헌은 둘째 아이도 곧 태어날 예정이라 ´더 이상 가족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는 생각에 뒤늦은 고백을 결심, 빛찬이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