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미국활동 YG가 막는다(?), "말도 안돼!" 입장 밝혀

2009-07-10     스포츠연예팀
가수 세븐의 미국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레드퀸미디어(이하 RQM)가 세븐의 미국 진출을 YG엔터테인먼트가 막고 있다고 비난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올케이팝닷컴은 RQM 측의 말을 인용 "세븐과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공동 작업 등 여러가지 좋은 일들이 있었는데 YG가 이를 거절했다"면서 "YG가 세븐의 미국 진출에 방해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 관계자는 "일단 RQM 측에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매니지먼트사와는 정식 계약 기간이 끝나서 원만히 관계를 정리했다"면서 "세븐의 미국 활동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븐은 미국에서 일시 귀국,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