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화장 고친 게 아니라 얼굴 고친거 아냐(?)" 성형 의혹

2009-07-10     스포츠연예팀
1년 반 만에 8집 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한 가수 왁스(WAX 본명 조혜리)가 때 아닌 성형의혹에 휩싸였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화려하고 섹시한 재킷 사진을 공개하자 몇몇 네티즌들은 "화장을 고친 게 아니라 얼굴을 고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는 "왁스가 가창력으로는 인정을 받아 왔지만 외모로는 관심을 받지 못하는 편이었다"면서 "그래서 이번 앨범에서는 전보다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왁스도 앨범을 준비하면서 고생도 많이 하고,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 것 만큼 성형의혹도 솔직히 반가운 반응"이라고 밝혔다.

한편 왁스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