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주사제 처방률 가장 낮아
2009-07-10 김미경 기자
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이 전국 44개 종합전문 요양기관 가운데 주사제를 가장 낮게 처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8년도 4분기 전국 병.의원 주사제 처방률 자료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의 외래주사제 평균 처방률은 2.04%로 전국 종합전문 요양기관 가운데 가장 낮았다.
이어 인제대 부속 부산백병원(2.08%), 일산백병원(2.35%), 상계백병원(2.36%), 원광대 부속병원(2.41%) 등의 순이었다.
종합전문 요양기관 평균 주사제 처방률은 3.44%였다.
전남대병원은 2005-2007년 각 4분기와 지난해 3분기에도 외래 주사제 처방률이 가장 낮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