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삼켜라 진구ㆍ고두심ㆍ안내상 등 카메오 출연에 ‘빛났다!’

신종플루의 악재를 떨치고 9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태양을삼켜라'(이하 태삼)에 카메오로 출연한 진구, 고두심, 안내상, 임정은 등이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 화제다.

태삼은 제작 스태프 중 일부가 신종플루에 감염돼 촬영이 중단되면서 일정보다 하루 늦게 방송됐다.

첫 방송 시청률은 TNS미디어코리아 기준 14.8%를 기록했다. 여기에 특별출연한 배우들의 호연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후문이 더해지고 있다.

진구와 임정은은 주인공 김정우 (지성 분)의 부모로, 고두심은 임정은의 어머니로 연기를 펼쳤다.

한편, '태양을 삼켜라'는 SBS 드라마 '올인'의 최완규 작가와 유철용 감독의 야심작으로 지성(김정우), 성유리(이수현), 이완(장태혁) 등이 출연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