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올릭핌대로 듀엣가요제 퓨처라이거 대상

2009-07-11     스포츠 연예팀

MBC 오락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올릭핌대로 듀엣가요제에서 유재석이 팀 ‘퓨처라이거’를 꾸려 대상을 차지했다.

퓨처라이거 팀은 1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Let’s dance’를 불러 대상의 영예를 안은 것.

팀 퓨처라이거는 타이거JK-윤미래 부부와 힘을 합한 팀명이다. 

이날 방송에서 부른 ‘Let’s dance’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언급하는 재치 넘치는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가 심사위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길이 YB 윤도현 밴드와 ‘안 편한 사람들’ 팀을 만들어 ‘난 멋있어’를 노홍철이 노브레인과 ‘돌브레인’ 팀을 만들어 ‘더위먹은 갈매기’를, 정준하가 애프터스쿨과 ‘애프터쉐이빙’ 팀을 만들어 ‘영계백숙’을 각각 불렀다.

또 박명수가 소녀시대 제시카와 ‘명카드라이브’ 팀을 만들어 ‘냉면’을, 전진은 이정현과 ‘카리스마’ 팀을 만들어 ‘세뇨리따’를, 정형돈이 에픽하이와 함께 ‘삼자돼면’ 팀을 만들어 ‘바베큐’를 각각 선보였다.

한편 금상에는 이날 전진의 ‘카리스마’ 팀이, 정형돈의 ‘삼자돼면’ 팀이 은상, 노홍철의 ‘돌브레인’ 팀이 동상을 받았다.(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