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ne1 찮다라박 식엘 등 폭소..2ne1패러디 어디까지?

2009-07-12     스포츠연예팀

MBC '무한도전’이 아이돌그룹 소녀시대에 이어 투애니원(2NE1)을 패러디한 4ne1(포애니원)을 선보여 화제다.

11일 MBC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유재석, 타이거jk, t윤미래팀 퓨처라이거의 ‘렛츠 댄스’(Let's Dance) 뮤직비디오 제작 현장이 공개됐다.

이때 전진은 박봄, 박명수는 산다라박, 정준하는 씨엘(CL), 정형돈은 공민지로 파격 변신했다. 리쌍의 길은 탑(T.O.P)으로, 노홍철은 러시아병정으로 변신했다.

박명수는 산다라박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해 ‘명시카’에 이어 ‘찮다라박’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부실 체력을 드러냈지만 즉석 애드리브로 엉뚱함을 발산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가요제에서는 길과 YB 윤도현 밴드의 '안편한 사람들' 팀은 '난 멋있어'를 열창했고, 노홍철 노브레인의 '돌브레인'은 '더위먹은 갈매기'를, 정준하와 애프터스쿨의 '애프터쉐이빙'은 '영계백숙'을 불렀고, 박명수와 소녀시대 제시카의 '명카드라이브'는 '냉면'을, 전진와 이정현의 '카리스마'는 '세뇨리따'를, 정형돈과 에픽하이의 '삼자돼면'은 '바비큐'를, 유재석과 드렁큰타이거 타이거JK-윤미래 부부의 '퓨처라이거' 팀은 'Let's Dance'를 선보였다. (사진-MBC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