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14억버스타고 월드투어 오프닝 꾸며..‘침실, 샤워실 완비’

2009-07-12     스포츠연예팀

지난달 27일부터 미국에서 활동중인 여성 아이돌그룹 원더걸스가 조나스 브라더스 측으로부터 14억원 상당의 초호화 투어버스를 제공받아 화제다.

원더걸스는 조나스 브라더스 2009 월드투어의 오프닝 무대에 오르고 있다. 조나스 브라더스 측은 원더걸스에 한화 14억원에 달하는 최고급 투어버스를 제공했다.

이 버스는 캐나다 프레보스트 사의 XLⅡ로 내부에 침실과 샤워실, 주방, 대형 스크린 등이 구비돼 있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나스 브라더스의 명성에 걸맞을 수 있도록 원더걸스에게도 최고급 버스를 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6월27일 오레곤주 포틀랜드 로즈가든 콘서트를 시작으로 13개 도시를 돌며 조나스 브라더스 오프닝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