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대 김옥빈, 신동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 “체격이 좀 있어서..”

2009-07-12     스포츠연예팀

영화 ‘박쥐’의 히로인 배우 김옥빈을 꼭 닮은 ‘카톨릭대 김옥빈’이 공개되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도전 황금사다리’에서 ‘카톨릭대 김옥빈’으로 불리며 학교 내 퀸카로 불리는 홍희득 양이 출연했다.

홍희득 양은 4년 평균 평점이 4.2점에 달하는 장학생으로 매일 10시에 취침하고 5시 30분에 기상하는 자기관리로 조기 졸업까지 한 재원이다.

이날 홍희득 양은 각종 콩쿠르 대회에서 수상한 한국무용실력을 공개해 다양한 매력으로 어필했다.

한편, 홍희득 양은 MC 붐, 이특 중 이상형이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신동을 선택하며 “내 이상형은 체격이 좀 있는 재밌는 사람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