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충격발언 화제 "나는 예비 노숙자!!'
2009-07-13 스포츠연예
싱어송라이터 레이디 가가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난 지금까지 4번이나 파산을 했다. 내 매니저는 날 총으로 쏘고 싶어한다”고 충격 발언했다.
뛰어난 가창력뿐 아니라 독특하고 화려한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레이디 가가는 “나는 돈을 버는 족족 쇼핑을 위해 다 써버린다”며 “현재 또다시 재정적 파산을 코앞에 두고 있다. 조만간 노숙자 신세가 될지도 모르겠다”고 다소 과장 섞인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나는 싱글이지만 성적 욕구가 다분하다”며 “난 우리 밴드의 남성 멤버들과 함께 잠을잔다. 그게 가장 간편하기 때문이다”고 지나친 솔직함을 들어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데뷔앨범 ‘The Fame’(더 페임)의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내를 방문했던 가가는 오는 8월 9일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Lady Gaga - The Fame Ball T our -'라는 타이틀로 펼쳐질 가가의 첫 내한공연은 오는 8월 9일 오후 7시 서울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