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체중감량 성공 "꿈에 그리던 40KG 대에 입성(?)"
2009-07-13 스포츠연예
솔비는 지난 12일 마지막 촬영을 마친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아이스 프린세스"을 시작하면서 피겨 실력을 높이는 것과 함께 몸무게 감량도 노렸다.
솔비는 "피겨스케이팅을 하려면 당연히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피겨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면서 몸무게도 감량해 여자로서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솔비가 공연 직전 잰 체중은 49㎏로 프로그램 시작당시 56kg에서 무려 7㎏이나 체중감량을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소속사는 "솔비가 영화 "라붐"의 주제곡 "리얼리티"에 맞춰 자신의 솔로 공연을 한 후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그 동안 일주일에 서너 차례씩 빙상장을 찾아 온몸에 멍이 가시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성공적인 피겨공연과 다이어트 성공데 대한 압박으로 맘고생이 많았던 솔비는 갈라쇼 전에 몸무게를 재보고는 뛸뜻이 기뻐했다는 후문.
지난 12일 경기도 안양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솔비의 갈라쇼 무대는 16일 밤 Mnet "아이스 프린세스"를 통해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