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인형 한채영 '야당 대변인' 되다~?!
2009-07-14 스포츠 연예팀
“야당 대변인에 한채영?!”
배우 한채영이 야당 대변인으로 깜짝변신한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야당 대변인 김이연 역을 맡은 것. 영화속 야당 대변인 김이연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등장한다.
김이연은 퇴임을 앞둔 대통령 김정호(이순재)의 외동딸이자 첫 여성 대통령 한경자(고두심)의 대변인이다. 또한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젊은 미혼의 대통령 차지욱(장동건)과 알콩달콩한 사랑을 가꾸어간다.
감독 장진이 기획 초부터 한채영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고 해 더 화제다.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이미지가 한 채영과 잘 어울린다는 관계자의 평가다.
현재 ‘굿모닝 프레지던트’ 막바지 촬영이 한창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