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만평]"'코오롱'아파트 1달만에 누더기'"
2009-07-16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새 아파트를 뒤덮은 곰팡이를 막는다고 바닥 곳곳에 구멍을 뚫어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고도 그냥 살라고 하네요.사진을 보시면 거의 걸레,누더기 수준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웅렬 코오롱 회장과 김종근 코오롱건설 대표이사가 이런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면 그냥 살았을까요?”
코오롱건설이 지은 하늘채 아파트가 입주 한 달 만에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슬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데도 제대로 된 수리를 하지 않고, 아파트 교환요구도 불응한다며 소비자가 분통을 터트렸다.
입주민과 코오롱건설 등에 따르면 코오롱건설은 지난 2006년 11월께 경북 구미시 임은동 129번지 일대에 109~168㎡형 877가구를 분양했다.
분양을 받은 입주민 이 모(여.33세)씨는 지난 3월23일 입주를 했고 한 달도 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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