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영부인 미셸오바마와 두 딸들, 원더걸스 최고의 무대 관람
2009-07-14 스포츠연예팀
13일(미국 현지시간) 박진영은 자신의 인터넷 단문블로그 트위터에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박진영은 "오늘 밤 미셸 오바마와 그 두 딸이 원더걸스의 공연을 볼 것이란 사실을 알았다"며 "원더걸스는 최고의 쇼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이 날 미국 인기 아이돌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의 오프닝 게스트로 공연을 펼쳤다.
당초 원더걸스는 북미 투어 13회 오프닝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4회 공연을 마친 원더걸스의 무대를 지켜본 조나스 브라더스의 요청으로 50여 회에 걸친 미국 투어에서 팬들과 만나게 됐다.
이로써 원더걸스는 1회 약 3만 관객을 동원하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공연을 통해 총 150만 명의 관객을 만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