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위협해 자기 집 턴 '철없는 10대'
2009-07-14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 3월3일 오전 2시20분께 울산시 남구 A군의 집에 들어가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A군의 아버지(52)를 위협, 현금과 수표 등 190만원 상당이 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당 중 한 명이 아들 친구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아들 A군을 추궁한 끝에 "친구들과 함께 범행에 가담했다"는 자백을 받고 나머지 2명을 붙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