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고원원, 영화 '호우시절'서 완벽 연인 호흡!!
2009-07-15 스포츠연예팀
허진호 감독의 다섯 번째 영화 ‘호우시절’에서 중국배우 고원원(Gao Yuanyuan)음 처음으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강한 액션을 선보였던 정우성은 부드러운 연인으로 돌아왔다.
이 영화는 사랑인 줄 모르고 헤어졌다가 몇 년 후 우연히 만나 진짜 사랑하게 되는 두 사람을 따라가는 사랑의 '타이밍'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담당자 대신 가게 된 중국 출장 중 우연히 미국 유학시절 친구인 '메이(고원원)'와 재회하게 되는 건설회사 팀장 '동하(정우성)'. 두보에 관한 논문을 준비하며 '두보초당'에서 가이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동하를 만나는 메이.
중국 청두에서 촬영이 진행된 영화 ‘호우시절’은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