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임슬옹, 엠넷스캔들 최초 커플 성공!?

2009-07-15     스포츠 연예팀

Mnet <엠넷 스캩들>에서 최초의 연예인 일반인 커플이 탄생했다.

2AM의 조권과 임슬옹이 그 주인공. 데이트 초반부터 커플 탄생을 예감하는 상황들이 많았던 두 사람은 제작진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최종 연인 선택을 한 것이다.

권영찬 PD는 “방송이 끝난 이후의 두 사람의 관계는 둘 만이 아는 것. 친구로 지낼지 연인으로 발전할지는 단정 지을 수 없다”라며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휘성, 2PM의 닉쿤, 김지석 F.T Island의 이홍기 등이 출연, 7일 간 일반인 여성과 데이트를 즐겼지만 최종 커플 탄생을 앞두고 모두 실패해 아쉬움을 산 바 있다.

조권과 임슬옹의 커플 선택은 15일 밤 11시 전파를 타게 된다. 조권의 뒤를 이어 최근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GOD의 데니 안이 다음 주인공으로 낙점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