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연예인은 이제 그만..3천만 원에 자살까지..'왜?'
2009-07-15 스포츠 연예팀
1994년 가수 ‘뮤’로 데뷔해 이후 ‘에바주니’로 사업을 성공했지만 가수 션과 이혼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런 김준희는 최근 미국 유학을 준비하며 또 다른 변신을 꿈꾸고 있다.
2003년 김준희는 “계속된 사업실패로 3천만 원의 빚을 지게 돼 어머니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쳤으나 냉정하게 이를 거절한 어머니가 무척이나 원망스러웠다”고 털어놨지만 “그 사건으로 인해 자립심을 키우고 다시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준희는 “이혼 뒤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다”면서 “사실이 아닌 일들을 기정사실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화가 난다. ‘쟤는 이유 없이 싫어’ 는 악플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의 연예활동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희는 그 대신 사업과 디자인에 치중해 디자이너로 불리고 싶다는 목표를 표명했다.
한편 명품몸매로 불리는 김준희가 뽑은 연예계 최고의 몸짱에는 손담비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