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들이 뽑은 최고 휴양지는 '하와이'

2009-07-15     김미경 기자
승무원들이 뽑은 최고 휴양지에 하와이가 뽑혔다.

대한항공은 5~12일 승무원 2천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 여름 가장 추천하고 싶은 휴양지' 설문조사에서 절반이 넘는 1천52명(52.2%)이 하와이를 추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와이 다음으로는 피지(232명, 8.7%), 발리(131명, 6.5%), 태국 방콕(110명, 5.5%), 푸켓(90명, 4.5%) 등이 뒤를 이었다.

유럽 지역에서는 스위스 취리히(76명)와 이탈리아 로마(72명)가 최고 휴양지로 추천됐고, 우리나라 제주도는 10번째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