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추가입금 자유로운‘Mint 정기예금’출시
2009-07-16 이완재 기자
신한은행이 최근 자유롭게 추가입금이 가능한 신개념 정기예금인 ‘Mint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의 민트 정기예금은 자유롭게 추가입금이 가능해 고객의 필요에 맞게 목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신한은행 측은 "상품은 정기예금이지만 한번 계좌를 개설하면 실명확인 없이 자유롭게 추가입금이 가능, 목돈운용이 편리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입자가 입금회차를 선택해 중도해지(만기포함 3회이내에서 가능)할 수 있어 필요한 금액만 해지되고 나머지는 만기 약정 이율을 적용받을 수있다"고 덧붙였다.
민트 정기예금은 만기 지급식과 이자지급식의 두 가지 방법으로 운용된다.
이자지급식은 1,2,3,6,12개월 단위로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 만기일은 일단위, 월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고객이 신규 재예치를 신청할 경우 은행 방문 없이 바로 적용되는 편리함도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목돈운용계획에 맞추어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는 ‘Mint 정기예금’을 통해 고객편의성을 제고하고 ‘Mint’브랜드가 의미하는 ‘상쾌함, 편안함, 여유’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