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남지현, "고현정은 조언자, 과자도 잘 줘요" 에피소드 공개
2009-07-16 스포츠연예팀
16일 밤 방송 예정인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 참여해 오랜만에 재회 했다.
이 날 녹화에서 남지현은 "촬영이 겹치지 않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가끔 마주치면 과자도 주고 잘 대해줬다"며 "고현정 언니는 '그런 말 하지 말란 말이야'라는 대사 후 엉엉 우는 연기가 좋았다고 칭찬해 주셨고, 아역 신 촬영이 끝날 때는 아기 같은 모습 잘 간직하라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고 미실 역 고현정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 함께 출연한 신세경은 방송 일을 하면서 마음으로 의지되는 연예계 친구로 같은 소속사 언니인 문근영을 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