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드라마무산.결별.오해(?) '되는 게 없네..'

2009-07-17     스포츠 연예팀

‘악녀’ 에이미의 드라마 데뷔가 무산됐다.

‘압구정 다이어리’를 방송할 예정이었던 tvN은 16일 “내부사정으로 인해 제작진행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압구정동 청담동 등 젊은이들의 일상과 사랑 등을 담은 이 드라마에는 에이미, 고은아, 전혜빈, 이진성, 이욱환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제작발표회를 계획했고 각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마친 드라마의 제작이 무산 된 이유로는 방송사 고위층의 결정이 큰 원인이 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에이미는 최근 드라마가 무산되고 이민우와의 결별과 관련해 김동완과 설전을 벌이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다.(사진-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