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사과, 이랬다가..저랬다가..'도대체 왜?'

2009-07-19     스포츠 연예팀
에이미가 공식사과 했다.

19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그동안 경솔하게 행동과 말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서툴렀던 저 때문에 상처 입은 팬 분들께도 죄송하다. 해당 언론사 기자분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노력하는 에이미가 되겠다”고 밝혔다.

계속된 구설수와 이로 인한 정신적 압박감이 커지고 자신에게 쏟아지는 일부 비판에 대한 부담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에이미는 과거의 연인 이민우와의 결별에 대한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정신이 없다. 기사? 드라마 홍보하러 갔다가 먼저 그 사람 뒷얘기며 예전에 사귀었던 사람들 얘기해주면서 이리저리 그 사람 나쁜 말을 나한테 해주더니 그래놓고 나한테 원했던 대답이 뭐였는데?”라며 “왜 나에게 요리조리 애매한 질문만 골라하면서 유도하는 건데! 진짜...왜!왜!왜!”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며 언론사와 대립각을 세워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