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자격 아르바이트, '감동적이고 잔잔한 웃음 선사!'
2009-07-20 스포츠 연예팀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19일 방송에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멤버들은 각자 자장면 배달원, 이삿집 배달원, 과외 선생님의 일일 아르바이트에 나서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김태원과 이정진은 폭우의 날씨에 실내 아르바이트에 기뻐했지만, 그것도 잠시 김태원은 진지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색한 점원복장과 어눌한 말투는 숨길 수 없었다.
김태원은 “서있는 것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하지만 우리 같은 사람이 힘들다고 말하면 안된다”고 말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경규와 윤형빈은 자장면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특히 이경규는 중국집 사장님과 방송 내내 티격태격 하면서도 일을 마무리 했다.
김성민과 김국진 또한 이삿집 배달원으로 변신해 비를 맞으며 짐을 나르는 등 몸을 아끼지 않았고, 이윤석은 고3 수험생의 일일 가정교사로 변신해 “경부고속도로를 예로 들며 공부는 내가 어떤 목적지를 희망하든 갈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다고”고 말해 학생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사진-KBS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