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20년간 우주교신.."80년 뒤 내 딸에게~ 회신 올 것이다!"

2009-07-20     스포츠 연예팀
“20년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우주에 신호를 보냈다”

KBS <상상플러스(상상더하기)>에 출연한 김태원은 “밤 12시가 되면 손전등을 들고 나가 우주를 향해 빛을 8번 깜빡였다”면서 “언젠가 그 빛이 사인이 돼 우주로부터 돌아올 것”이라는 엉뚱한 발언을 했다.

이어 “그런 행동을 하고나서부터 음반이 히트했다”면서 “빛이 돌아올 때 까지는 100년이 걸릴 것이니 이후의 일은 딸에게 유언을 남겨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원의 엉뚱한 발언은 21일 11시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