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배수빈 형은 몸도 좋은 근사한 사람..보호해 줘야할 것 같다”

2009-07-21     스포츠연예팀

배우 문근영이 SBS ‘찬란한 유산’의 박준세역으로 활약 중인 배수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문근영은 21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 바람의 화원을 통해 이어진 배수빈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문근영은 "배수빈 형은 드라마 '바람의 화원' 촬영 당시 신윤복과 정조로 만났다. 촬영내내 형이라 불러 오빠 소리가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배수빈의 첫인상은 근사했다. 얼굴도 작고 키도 크고 몸도 좋다. 겪어 본 배수빈은 순수하고 깨끗한 사람이다. 때로는 내가 보호해 줘야 할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고 밝혔다.

문근영은 영상편지를 통해 배수빈에게 "늘 먼저 연락해 응원을 해줘 고맙다. 항상 오빠에게 웃음이 돼주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진-SBS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