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의 러브FM' 100회 특집 "기적 같은 날이다"
2009-07-21 스포츠 연예팀
지난 4월 13일 라디오 DJ로 복귀한 정선희는 100회 특집 방송에서 “눈물 콧물 쏟으며 첫 방송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00일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러브FM’ 100일을 맞아 팬클럽 식구들이 여러 가지 장식으로 잘사는 집처럼 꾸며주셨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다 공감할 거다. 제가 출산을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한 2년 조카들을 키우다시피 하니 100일은 기적 같은 날이다. 100일이 지나면 나한테 말을 하는 것 같고 여러 기적이 생긴다”면서 “‘러브FM’도 크고 작은 일상의 기적과 감동들을 선사해 드리게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100회특집으로 꾸며진 ‘정선희의 러브FM’은 청취자들에게 선물을 선사하는 사연특집 ‘거위의 꿈’과 2PM의 축하무대로 꾸며졌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