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임지령과 열애설? 너무 친할 뿐!"

2009-07-23     스포츠연예팀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의 유하나(23)가 대만의 톱스타 임지령과의 열애설에 대해 털어놨다.

유하나는 22일 오후 서울 필동 한국의 집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연속극 '솔약국집 아들들'의 촬영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너무 친해서 임지령과 열애설이 날 뻔했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얘기가 열애설로 와전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남자다운 남자가 좋지만 나쁜 남자는 싫다"며 ”거칠게 보여도 자기 여자한테는 다정한 남자가 좋다”고 답했다.

유하나는 이 드라마에서 조연 배우로 살아가는 오은지 역을 맡았으며, '솔약국집 아들들' 셋째 아들인 선풍(한상진 분)과 결혼해 '닭살커플'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