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본좌' 허경영,1년6개월 형기 마치고 출소 '관심집중!'

2009-07-23     김미경 기자
‘허본좌’ 경제공화당 허경영 총재가 23일 출소했다.

허경영은 2007년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지 1년 6개월 만이다.

허경영은 대선에서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결혼하기로 했다” “나는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의 양자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책보좌 역을 역임했다”고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1년 6개월 동안 복역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