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열혈팬, 100인분 도시락-티셔츠 등 이색선물 '화제'

2009-07-24     스포츠연예팀
'꽃남' 김준의 팬들이 KBS 2TV 토요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의 인기코너 '천하무적 야구단' 출연자들에게 이색선물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준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디시인사이드의 '김준 갤러리' 회원들은 최근 촬영장을 찾아 김준을 비롯, 야구단 멤버임 이하늘, 김창렬, 임창정, 마르코, 한민관, 마리오, 오지호, 동호, 백지영 등 야구단 멤버 각각의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해 만든 티셔츠와 수건을 전달했다.

특히 이들은 출연진뿐 아니라 해설을 맡고 있는 김C와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 양희은의 선물도 함께 준비하는 등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이 외에도 100여 명의 제작진에게는 100인분의 도시락과 간식까지 준비하기도 했다.

한편 김준은 첫 솔로곡 '준비 OK'를 발표하고 매력을 발산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