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털' 논란, "'털승연' 제목으로 사진 확산, 소속사 뭐했나"

2009-07-24     스포츠연예팀
여성 5인조 그룹 카라의 한승연(21)이 때아닌 ‘털’ 논란에 휩싸였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카라는 최근 공개한 스틸컷에서 한승연의 오른 팔에 난 털이 남성처럼 무성하다는 게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이 사진은 최근 디시인사이드(dcinside.com)와 웃긴대학(humoruniv.com) 등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5명의 멤버들 중 한승연의 팔에 난 털이 유난히 잘 보이는데다 일부 네티즌들이 이 사진을 확대해 '털승연'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퍼뜨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팬들은 "소속사의 실수가 한승연에게 상처로 되돌아 왔다, 사진을 촬영하기 전 제모를 시키던가 사진을 수정했어야 했다"는 등 비난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