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2009’

사전 할인예매 시작

2009-07-24     뉴스관리자
단 2회만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2009’가 오는 7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7월 27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독점 판매된다.

지난해에 이어 라인업 발표 없이 진행되는 이번 사전 할인 티켓은 공식 예매 티켓 가격보다 20% 정도 저렴한 것은 물론 GMF(Grand Mint Festival)공식 기념 CD까지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예매 행사다.

‘I ♡ GMF’라는 이름으로 이번 예매를 기획한 민트페이퍼는 “사전 할인예매는 ‘그랜드민트 페스티벌’ 자체를 믿고 기대해주시는 고정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며 “라인업에 의해 분위기와 성패가 좌지우지되기 보다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통해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페스티벌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의도 또한 담고 있다”라며 그 취지를 밝혔다.

음악페스티벌의 라인업이라는 기존 패러다임을 깨고 사전 할인 예매 방식을 채택한 ‘민트 페스티벌’은 이미 2008년 1,0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하며 공연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더욱이 이번 2009 페스티벌은 음악 페스티벌로는 드물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콘텐츠진흥원과 서울시의 후원을 모두 받게 된다. 그리고 주최사인 민트페이퍼와 음악 포털 그룹 엠넷미디어가 지난해에 이어 파트너로 다시금 호흡을 맞춰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랜드민트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 행사와 현장 이벤트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가운데 7월 30일 1차 라인업 발표 후 공식 예매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 뉴스테이지=김성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