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맨땅에 헤딩'서 유노윤호 두고 아라와 삼각관계 러브라인

2009-07-24     스포츠연예팀
탤런트 이윤지가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9월 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에서 극중 이윤지는 잘 하는 거라고는 '축구' 밖에 없는 좌충우돌 사고뭉치 '차봉군'(유노윤호 분)의 중학교 동창 오연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특히 오연이는 스포츠 에이전트 '강해빈'(아라 분)과 '차봉군'을 사이에 두고 사랑의 삼각 관계를 이루며 귀여운 멜로 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이윤지는 그동안 일일드라마 '열 아홉 순정', 미니시리즈 '궁', 대하사극 '대왕 세종' 등을 거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