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스타킹'서 속사포랩으로 감동 전해
2009-07-24 스포츠연예
아웃사이더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 녹화에 출연해 골혈성 부전증이라는 희귀병 앓고 있는 최충일씨(장애인)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아웃사이더는 인터넷 UCC 자작곡으로 네티즌에게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실력있는 최충일씨를 숨겨진 사연을 접하고 첫 예능출연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생년월일도 하루차이일 만큼 각별한 인연.
녹화 당일 최충일씨는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이날 좌중을 압도하며 아웃사이더의 속사포랩을 완벽히 소화해내 제작관계자와 관객들에게 큰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
아웃사이더는 최씨의 가사내용 중 "현관문 끝이 세상에 끝일줄 알았던 7살 나이가 27살가 되었다"라는 내용에 대해 "꿈을 쫒아서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속사포랩이 멋지게 어울러진는 방송은 7월 2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