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아내 "내 다이어트의 비결은 남편의 잔소리~"

2009-07-26     스포츠연예
농구스타 우지원의 아내 이교영 씨가 몸매 유지 비결로 남편의 잔소리를 꼽았다.

이교영 씨는 7월 25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서 우지원과 딸 서윤양와 함께 출연했다. 이교영 씨는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만큼 46kg의 몸매를 자랑했다.

하지만 서윤 양은 엄마의 80kg일 때 사진이 공개하며 “엄마는 예전에 코끼리 같이 뚱뚱했다. 심지어 다이어트 하느라 밥을 안 먹어서 픽픽 쓰러진 적이 있었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도대체 몸매유지 비결이 뭐냐는 주변 사람들의 질문에 이교양씨는 “아이를 낳고 살이 80kg까지 쪘었는데 남편 우지원의 잔소리와 빨리 일을 시작하라는 은근한 압박에 독기를 품고 살을 뺐다”고 고백했다.

이에 조혜련은 “남편 구박이 다이어트가 된다면 더 잔소리를 많이 들어야겠다”며 남편 김현기 씨를 향해 “더해요. 더해. 살이 빠지기만 한다면 괜찮다”고 잔소리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