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응원 받는 뮤지션 '저스트'는 누구?
2009-07-26 스포츠연예
저스트 소속사 측 관계자는 “지난해 미니앨범 제작 당시 프로듀싱을 맡았던 저스트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낀 멤버들이 앨범 발매와 함께 영상 축하 메시지를 만들어 적극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며 “지인들에게 앨범 홍보는 물론 따듯한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저스트와 카라는 지난해 카라의 미니앨범 제작 당시 피쳐링 및 보컬 디렉팅을 담당하며 인연을 맺었은데 이어 이번 두 번째 싱글 앨범에 카라의 미니 앨범에 수록된 바 있는 동명곡 ‘이게 뭐야’ 리메이크 버전을 타이틀 곡으로 선정하면서 인연이 이어졌다.
타이틀 곡 ‘이게 뭐야’는 쿨 팝 댄스 장르의 밝고 경쾌한 곡으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저스트의 매력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스트는 “카라는 어린 나이지만 저마다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친구들이다”며 “후배들이자 동료 가수로서 나누는 한 마디의 응원과 조언이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서게 되는 내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저스트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이은미, SS501, 이정, 나윤권 등 국내 톱가수들의 피처링과 디렉팅 작업에 참여하며 ‘가수들의 노래 선생님’으로 불리고 있는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