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자유형 400m 조 3위로 예선 탈락 2009-07-26 스포츠연예 '마린보이' 박태환이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2연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박태환은 26일(한국시간) 오후 5시 15분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야외수영장에서 열린 '200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예선 10조 경기에서 3분 46초 04로 3위를 기록하면서 결국 8명이 진출하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