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노다지'로 화려한 부활할까?
2009-07-26 스포츠연예
김제동은 26일 첫회가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의 새코너 '노다지'는 역사버라이어티의 진행을 맡았다.
매주 선정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문화유적지, 명물, 명소, 인물 등 앞으로 역사가 될 만한 지역의 랜드마크를 찾아 보물지도를 완성하는 내용이다.
김제동은 “즐거움과 정보를 동시에 줄 수 있는 좋은 취지를 가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로드버라이어티 인 점이 MC를 맡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 나선 김제동은 “도시 곳곳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다는 즐거움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그 도시의 시민들과 함께 찾아간다는 것이 어린 시절 소풍에서 보물찾기를 하던 때 처럼 설레는 느낌을 되살려 주었다”며 “새 코너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일밤’의 대표 코너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보였다.
김제동을 비롯해 조혜련, 신정환, 황보, 최민용, 김나영, 김태현, 티아라 전보람, 전종환 아나운서까지 9인의 MC가 함께 한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