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발리 리조트와 계약해지, 거짓광고에 조심~" 당부
2009-07-26 스포츠연예
권상우의 소속사는 지난 7월 25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 마련된 권상우의 공식팬카페 ‘천상우상’에 ‘오션 블루 발리 계약해지건’이라는 제목의 글을 공지했다.
여름철을 맞아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팬들이 권상우의 이름을 이용한 거짓 광고에 속아 피해를 볼 것을 우려해 주의를 당부하는 글을 남긴 것.
소속사 측은 “‘오션블루발리’는 권상우와 계약을 해지한지 1년여정도 지난 상태지만 아직도 권상우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하고 권상우 투어를 진행중이다. 혹시 권상우의 팬들이 이에 현혹돼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당시 한류스타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권상우는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에 자신의 이름을 딴 리조트 ‘오션발리 KSW’를 오픈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