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약국집 아들들' 복실 변신 화제 "아내의 유혹만큼 놀랍네~"
2009-07-26 스포츠연예
26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는 복실(유선 분)이 떠난 후 힘들어하는 대풍(이필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풍(손현주 분)과 수진(박선영 분)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면서 진풍은 밥을 먹을때도 절로 콧노래가 나올 정도로 행복하지만 복실이를 잃은 대풍은 마음이 심란하기만하다.
대풍은 복실에 대한 미련으로 새로 온 간호사에게 괜한 트집을 잡고 결국 간호사들은 참다못해 병원을 떠난다.
복실 역시 대풍을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복실은 대풍을 잊기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변신을 꾀한다.
복실의 변신에 대해 시청자들은 "너무 확연한 변화가 '아내의 유혹'못지 않다" "달라진 복실이 너무 예쁘다"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