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유' 정석원 "드디어 납치범 오해 풀게 되네요~"

2009-07-26     스포츠연예
시청률 40%대의 놀라운 인기를 구가중인 SBS 주말 드라마 ‘찬란한 유산’(극본 소현경 ,연출 진혁)이 정석원이라는 배우를 세상 속에 드러냈다.

7월26일 최종회를 앞둔 '찬란한 유산'에서 정석원은 극중 선우환(이승기 분)의 절친한 친구 진영석으로 출연 중이다.

진영석은 모던바를 운영하는 젊은 사장으로 고은성(한효주 분)의 동생 고은우(연준석 분)가 계모 백성희(김미숙 분)에 의해 실종되며 시작된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핵심인물.

영석은 본의 아니게 은우를 만나게 되고 보호자 역할을 하면서 그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보고 바에 놓인 피아노를 치게 해 음악과의 인연을 만들어 준다.

27회 방영분에서는 모두의 걱정 속에 은우를 찾아낸 선우환으로부터 납치범으로 오해를 받기에 이른다.

28회 종영을 앞두고 악행을 저질러온 백성희, 유승미 모녀와 선우환과 고은성 커플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